[금융감독원] 카드배송 사칭 보이스피싱 증가, 소비자경보 상향

2025년 2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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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 보도자료에 올라온 카드배송 사칭 보이스피싱 증가 관련 내용입니다.

핵심

  • 신청한 적 없는 카드배송으로 고령층에 접근: 사고접수 도와주는 척 원격제어 앱 설치
  • 검찰, 금감원 사칭 직원이 자산보호 등의 명목으로 자금 이체 유도

금융감독원은 2024년 하반기 관계부처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보이스피싱이 증가*함에 따라 보이스피싱 피해사례의 주요특징 및 수법을 분석하였습니다.

* [보이스피싱 피해액 추이] 249억원(9월)→453억원(10월)→614억원(11월)→610억원(12월)

※「통신사기피해환급법」에 따라 2024년중 금융감독원에 접수된 보이스피싱 피해구제 신청 건 기준(추가 피해 접수시 변동가능)으로 수사당국의 범죄사건통계와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분석 결과, 수법이 더욱 교묘해진 가짜 카드배송으로 시작된 기관사칭형 수법에 속은 고령층의 고액피해 사례 증가가 주요원인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2024.12월중 소비자경보 발령(주의)에도 불구하고 해당 범죄가 지속 발생함에 따라 소비자경보 등급을 주의에서 경고로 상향하고, 금융소비자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250213_(보도자료) 카드배송 사칭 보이스피싱 증가, 소비자경보 상향!!.hwpx
250213_(보도자료) 카드배송 사칭 보이스피싱 증가, 소비자경보 상향!!.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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