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수대출 이용 후기와 주의사항 (이자 및 조건, 서류)

거리를 걷다 보면 오토바이를 탄 정체불명의 사람이 명함을 날리는 걸 볼 수 있습니다. 거리에 떨어져 있는 명함을 보면 일수 가능이라고 적혀 있죠. 또한 정식으로 등록된 대부업체 중에서도 일수대출이 가능하다는 업체를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이 글을 통해 일수대출 이용후기 및 주의사항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일수대출 이용 후기

일수대출 이용 후기

일수대출은 매일 돈을 갚는 방식이라 매일 수입이 있는 사람이라면 부담 없이 일수대출을 이용할 수 있겠다고 생각하겠지만 일수대출을 만만히 보고 이용했다가는 높은 이자와 수수료로 큰 피해를 입을 수 있습니다.

어린 나이에 일수를 받은 경험이 있는데, 200만원이 필요하여 일수쟁이에게 돈을 빌렸더니 실제로 받은 돈은 150만원이었습니다. 50만원을 초기 수수료로 떼간 셈이죠. 어린 나이였기 때문에 이 부분은 그럴 수 있다고 생각했지만, 법적으로 이 수수료는 모두 이자로 생각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200만원을 빌렸는데, 실제로 갚아야 하는 원금은 200만원이고, 이자까지 합치면 200만원이 넘는 돈을 갚아야 합니다.

200만원을 100일동안 갚는걸로 약속했다면 하루에 20,500원~21,000원을 갚아 실제 갚는 돈은 2,050,000원~210만원이 되는 것이죠. 그런데 어떤 일수쟁이는 22,000원까지 매일 받는 곳도 있더군요.

제가 위에서 처음에 떼가는 수수료도 대출이자라고 생각해야 된다고 했죠. 200만원에서 50만원을 수수료로 떼갔으니 150만원을 빌렸는데, 100일동안 총 210만원을 갚았으니 60만원을 이자로 갚은 셈입니다.

여기서 100일 동안 갚은 이자 60만원을 연 금리로 계산할 필요가 있는데, 왜냐하면 법정 최고 금리는 연 24%이니 비교를 해봐야겠죠?

100일을 3개월로 계산하면 한 달에 20만원을 이자로 낸 셈입니다. 150만원에 대한 월 이자가 20만원이니 월 13%의 이자를 부담한 셈입니다. 다시 13%에 12를 곱하여 연 이자로 환산하면 160%에 달하는 금리입니다.

법정 최고 금리보다 6배 정도 많은 금리를 부담하면서 돈을 갚은 것이죠.

이자가 너무 많다고 생각되면?

법적으로 법정 최고 금리를 초과하는 이자는 갚을 필요가 없으며, 이미 돈을 줬다면 원금에서 제외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원금을 넘는 금액을 줬다면 반환을 요청할 수도 있습니다.

일수를 이용한 후 안갚으면 집으로 찾아오고, 전화로 협박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요즘엔 이런 경우가 많이 없지만 일부 업체는 아직도 이런 식으로 돈을 받아 가더군요. 이런 식으로 불법 채권추심을 하면 증거 자료를 확보한 후 경찰이나 금융감독원에 신고를 해야 합니다.

금융기관의 일수대출

일수대출을 일수쟁이나 대부업체 등에서만 이용할 수 있다고 아시는 분도 많지만 새마을금고 등의 은행에서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새마을금고에는 일일상환대출이라는 상품이 있는데, 급하게 돈이이 필요한 자영업자가 주로 이용하는 상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