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다 생기는 샷시 물기 해결하기 (안하면? 곰팡이 천국)

2025년 2월 6일

는 tipdiary.kr의 운영자입니다. 경제, 금융, IT 분야를 전문적으로 다루는 웹사이트의 운영 경력이 10년 이상입니다.

요즘 날이 너무 춥죠. 그래서 보일러도 빵빵하게 틀고 잠을 자는데, 아침에 커튼을 걷고 창문을 확인하면 실리콘 있는 아래쪽에 물기가 많이 고여 있습니다.

이 물기 까먹고 오래 방치하면 실리콘에 100% 곰팡이 생깁니다. 곰팡이 생기면 이상한  냄새도 많이 나더라고요. (경험담)

샷시에 생긴 물기

창문 아래쪽에 생긴 물기

보면 알겠지만 겨울철에는 아침마다 이렇게 물기가 생깁니다.(검은거 먼지임) 아파트 커뮤니티에 유리창 실리콘에 곰팡이 생겼다는 글을 종종 보는데, 이렇게 생긴 물기를 오랫동안 그대로 둬서 생기는 문제입니다. 창문 사이는 환기가 잘 안되거든요..

저는 아침마다 창문을 이렇게 합니다.

샷시 물기 해결 방법

바깥 창문만 열어두기

사진과 같이 외부 쪽 창문만 살짝 열어 둡니다. 사진보다 더~ 조금 열어도 됩니다. 살짝 공기만 통하게 열어두면 2~3시간 후에 물기가 마르더라고요. 그리고 더 빨리 해결하고 싶으면 신문지나 걸레, 휴지로 살짝 닦아 주시면 되고요.

뭐.. 매일 이렇게 닦는게 힘들다면 아침마다 창문 살짝 열어두세요. 겨울철에는 내부쪽 창까지 열어두면 집이 너무 추워져서 안되겠더라고요. 난방비도 많이 나오고..

뽁뽁이 있는 집은 더 조심하세요~

특히 단열 때문에 창문에 뽁뽁이 붙여둔 집이라면 더욱 더 철저히 관리해야 합니다. 뽁뽁이 때문에 습기가 잘 마르지도 않거든요. 제대로 관리 안하면 곰팡이 천국을 경험하게 될 겁니다. 비염에 알레르기에… 아휴…

이미 곰팡이 천국이 되었다면?

이미 걷잡을 수 없을 정도로 곰팡이가 많아 졌다면 실리콘 작업을 다시 해야 합니다. 저는 화장실은 셀프로 하는데, 창문 실리콘은 아직 해본 적이 없습니다.

가만히 생각해 보니 유리창은 안쪽이랑 바깥쪽도 실리콘을 해야 되더라고요. 바깥쪽에 실리콘 작업 하려면 창문을 떼야 하는데, 요즘 창이 너무 크고 무거워서 여성분이라면 혼자서는 무리라고 생각됩니다. 그냥 업자 부르는게 좋을 거라 생각됩니다.

업자 부를 땐 숨고라는 앱 이용하면 저렴하게 부를 수 있을 거에요. 후기 잘 보고 업자 부르시면 만족할 만한 결과 얻을 수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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