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정부 기간 서울 아파트 상승률 52%, 사실일까?

이런 내용의 뉴스 보도가 있었습니다.

  • 文 정부서 서울아파트 값 52% 올라.. 이전 정부의 2.5배
  • 서울 아파트의 중위 매매가격은 2017년 5월 6억 600만원에서 현재 9억 2천만원으로 52% 상승
  • 과거 8년 간 상승률보다 2.5배 높으며 상승액도 3배에 가깝다.

국토부에서는 KB 아파트 중위 매매가격을 기준으로 아파트 가격이 52% 상승했다는 통계는 시장 상환을 과잉 해설할 여지가 있다고 했습니다. 아파트 중위 매매가격은 저가 노후 아파트 멸실 및 신축 고가 아파트 신규 공급에 따라 상승하는 측면이 있어 시계열로 단순 비교 시 실제 상황에 비해 과도한 상승을 나타낸다는 것이죠.

최근 고가 아파트의 거래 비중이 늘어나면서 거래된 아파트의 가격을 활용하여 통계를 산출하는 중위 매매가격은 시장 상황을 정확하게 반영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

전체 주택시장 상황을 반영하여 국가승인통계인 한국감정원의 주택가격동향조사에 따르면 문 정부 기간 서울 아파트 가격 변동률은 14.2%(전체 주택 11.5%)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