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에서 신용대출 받기 어려워 진다

정부의 부동산 대출 규제와 코로나19 사태로 신용대출 수요가 커졌고, 앞으로도 더욱 증대 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은행들이 신용대출 한도 축소와 요건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코로나19 사태로 실제 은행권의 신용대출은 큰 폭으로 증가했는데요.

6월 17일 기준으로 국민·하나·신한·우리·농협은행의 개인 신용대출 잔액은 116조 5,544억원으로 5월 말 대비 1조 8,685억원이 증가한 수치입니다. 코로나19로 실직자 및 무급휴직자 등이 증가하면서 신용대출을 받아 생활비로 충당하는 사례가 많고, 주식에 투자하기 위해 신용대출을 이용하는 사례도 많다고 합니다.

코로나19가 장기화될 경우 연체가 증가하는 등 가계여신 부실에 대한 우려가 나오고 있는 만큼 은행권에서 선제적 관리에 나선 것입니다. 하지만 자금에 대한 수요가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부동산 대출에 이어 신용대출까지 요건을 강화하는 것은 문제가 많다는 비판도 나오고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