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판텐 연고 입술에 발라도 될까?
아기 키우는 집에 대부분 비판텐 연고 하나쯤은 가지고 있을 거라 생각됩니다. 우리 집에도 아기가 태어났을 때부터 사용하기 시작하여 27개월이 된 지금까지도 사용하고 있습니다.
비판텐 연고는 약한 아기 피부부터 민감한 성인 피부까지 두루 사용할 수 있는 연고인데요. 기저귀 발진이나 상처, 피부질환, 유두 상처 회복에 모두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아기가 점점 커가면서 여기 저기 다치는 곳이 많이 생기는데, 특히 입술을 자주 다치는거 같습니다. 아직 팔에 힘이 없다보니 넘어지면 입부터 부딪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니깐 말이죠.
비판텐 연고 입술에 발라도 되요?
위에서 비판텐 연고를 상처를 치료할 수 있다고 나와있습니다. 그래서 입술을 다친 경우에도 사용해도 된다고 약사가 그러더군요. (의사도..)
비판텐 연고는 먹어도 크게 문제 될 건 없다고 하더군요. 이유는 엄마 젖꼭지에도 발라도 되니깐 말이죠.
참고로 비판텐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연고 소개 항목을 보면 스테로이드, 방부제, 향료, 색소가 첨가되어 있지 않다고 나와있습니다.
세계 판매 1위 제품이며, 전 세계 100여 개국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덱스판테놀(프로비타민 B5)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피부 조직 재생을 도와 피부 회복 촉진에 도움이 된다고 하더군요.
여드름 피부에서도 바르면 괜찮을 거 같은데, 저는 마데카솔을 여드름을 짠 곳에 바르면 흉도 안지고 상처가 빨리 아물어서 좋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비판텐 연고의 효능을 적고 마무리 하겠습니다.
- 아기에게 발생하는 기저귀 발진, 상처, 피부 질환을 치료할 수 있습니다.
- 피부에 발생할 수 있는 급·만성 피부염을 치료할 수 있습니다.
- 상처, 찢긴 상처에 바르면 피부의 상처 회복을 도와줍니다.
- 모유 수유 중인 엄마의 유두 상처 회복을 도와줍니다. (바르고 모유 수유 해도 됨)
2019.08.15